
학폭 논란에 휘말린 배우 송하윤이 약 1년 만에 입장을 밝혔다.
이어 “A씨는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고 미국 시민권자라 주장하며 수사에 지속적으로 불응했다. 이에 경찰은 법무부 등 공식 경로를 통해 A씨가 여전히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수사를 진행했으나, A씨는 한국 입국을 거부하고 수사에 여전히 불응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정당한 사유 없이 수사기관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음에 따라, 지난 5월경 A씨에 대한 ‘지명 통보 처분’을 내렸고 경찰 전산망의 수배자 명단에 등록했다”고 덧붙였다.
학폭 가해 의혹에 대해서는 “학폭 가해 주장이 허위임을 드러내는 공공기관 자료 및 공증 진술서와 증거들을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 밝히며 “고교 재학 당시 담임선생님과도 연락이 닿아, 학교폭력으로 인해 강제 전학을 갔다는 주장이 금시초문이라고 확인 받을 수 있었고, 여러 동창 친구들도 직접 나서 ‘피해를 보면 모를까, 누군갈 해하는 사람이 절대 아니다’라는 진술들을 해주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하윤은 학폭 논란이 시작되고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에는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이현승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